서울시 서초구 보건소는 오는 19일(월) 오후 3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간호센터·방문간호사업 평가회를 갖는다.
이날 평가회는 카톨릭대학교 문정순 교수의 가정간호센터 운영평가발표와 함께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방문간호 수혜자 감동 사례발표, 태극권 축하무대, 가정·방문보건사진 전시 등이 계획돼 있다.
서초구보건소는 전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2월 '가정간호센터'를 개원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정간호센터는 현재 총 18명(전문가정간호사 4명과 방문간호사 14명)으로 구성돼 약 10개월동안 가정간호 1638명, 방문진료 및 순회진료 44회 446명, 방문간호 10,050가구 16,959명, 재가 암환자 방문 74명 1,480건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