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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대체형 민간보험 있을 수 없다"

21일 복지부 브리핑..."보충형 보험은 환영"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5-12-21 11:28:51
김근태 장관은 21일 브리핑에서 "민간의료보험이 대체형 성격을 갖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이 "민간의료보험이 (건강보험의) 대체형 성격을 갖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21일 보건복지부 정례 브리핑에서 "건강보험 체계의 훼손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건강보험을 보충, 보완하는 성격의 민간의료보험은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OECD 평가에서도 우리의 건강보험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복지부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의 발언은 최근 대체형 민간의료보험 도입 주장에 복지부 수장으로서 분명한 선을 그으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나라당은 최근 보건의료선진화 비전을 통해 장기적으로 대체형 민간의료보험 허용을 당론으로 확정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민간보험사들에서도 끊임없이 대체형 민간의료보험을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애 대해 이상용 연금보험국장 역시 "외국의 민간의료보험 역시 대부분 보충형이며, 대체형은 세계적으로 드물다"면서 대체형 민간의료보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보충형 보험에 있어서는 "공보험과 민간보험이 관계설정이 중요하다"면서 "공보험이 최대한 보장성을 확대해야 민간보험도 재역할을 할 수 있다"고 이 국장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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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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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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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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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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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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