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노흥태 원장은 차질없이 지역암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흥태 원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내년 1월 지역암센터가 완공되면 암의 조기발견과 효율적인 치료, 암환자관리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병원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노 원장은 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교육 기회를 제공, 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환자를 위한 가치 창조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노 원장은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한발더 다가가는 병원, 발전적 노사관계 정립,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대전 지하철 1호선 개통에 맞춰 환자 유치 및 병원 홍보 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