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은 지난 2일 병원 대강당에서 신년하례식을 갖고 2006년도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정희원 원장은 이 날 신년사를 통해 “작년 말에 서울시 '공여 제대혈 은행 및 성체 줄기세포 연구치료센터' 허브병원으로 지정된 후 올해는 치료연구사업의 원년이 되는 해”라며 “연구하는 공공병원으로서 최상의 친절과 양질의 진료를 동시에 제공하는 시민의 병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정 원장은 ‘새 출발’을 올해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정 원장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으로 비전과 꿈을 가져달라”며 "특히 2007년에 재탄생될 대형 공공병원의 위상에 걸 맞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