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주 현대 호텔에서 대한척추신경외과 총회가 열린 가운데 제8대 학회장에 조선대병원 신경외과 신호 교수가 취임했다.
신호 교수는 조선대 의대학장, 병원장 등을 재직하였고 그동안 대한신경외과 척추학회부회장을 맡아 연구 및 진료활동을 활발히 했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 교수는 "앞으로 2년 임기동안 대한척추신경외과를 발전시켜 나갈예정"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선대 병원 관계자는 신 교수에 대해 "진료시에는 항상 환자들에게 자신감 있고 친절한 목소리로 설명을 잘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며 또한 허리의 퇴행성 척추질환의 권위자로 특히 척추전방전위증의 최고 실력자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