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 건막류 절제술 후에 나타나는 통증의 치료제로서 바이옥스 50mg 1일 1회 용법이 5일동안 지속되는 전반적인 진통효과를 나타냈다는 연구결과가 유럽 IASP총회 연맹 제4차 유럽통증회의에서 발표됐다.
연구진은 COX-2 선택적 억제제에 대한 시험적 pilot study를 실시한 결과, 복용 후 35분이 되었을 때 통증이 완화되는 것을 경험(위약 8시간)했으며, 추가 통증 완화제를 사용할 때까지 걸린 시간이 위약보다 약 2시간 더 길었다고 밝혔다.
연구 책임자인 Paul J. Desjardins는 “이 연구에서, VIOXX는 다양한 진통 측정에서 위약에 비해 엄지 건막류 수술을 한 후에 나타나는 중증의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옥스의 공급회사인 한국MSD측은 “엄지 건막류 절제술 후에 나타나는 통증을 완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정형 외과 수술 후의 통증, 치과 수술 후의 통증 및 원발성 월경 곤란증 (월경통)과 같은 다른 급성 통증 질환의 치료에서 진통 완화를 나타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