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중국지역 지원센터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현대증권은 이에 따라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및 재정자문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현대증권은 현지 진출 업체의 증시 상장을 비롯해 자본조달 업무, 현지 인수·합병(M&A) 등 종합적인 재정자문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증권은 또 홍콩 현지법인과 상하이 사무소를 거점으로 비즈니스 노하우와 중국관련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해 중국 진출 벤처기업에 진출지역 선정, 파트너 알선, 시장리서치, 법률 등의 포괄적인 자문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