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윤철수씨 적격 추천인 -3...등록 가능할 듯

엑셀파일 오.탈자 검색 회비납부 체크 통해 확인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6-02-15 19:43:50
추천인 부족으로 의사협회장 후보등록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던 윤철수씨가 극적으로 후보등록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씨는 후보등록 마지막 날인 15일 호후 3시40분께 의협 선관위에 도착 등록을 시도했으나 추천인 379명중 유효 추천인이 123명에 불과해 등록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그러나 선관위가 후보추천인 명단을 선관위가 보유하고 있는 원문과 하나하나씩 대조해가며 재확인한 결과 오자나 탈자로 인해 제외된 상당수의 추천인을 찾아냈다.

또 후보등록 직전 회비를 납부했지만 행정절차가 미쳐 끝나지 않은 추천인도 상당수 찾아내 윤씨의 추천인은 197명으로 확인됐다.

선관위는 이에 따라 윤씨의 등록 여부를 논의한 결과 '16일까지 회비를 납부한 회원에 대해 선거권과 후보 추천권을 부여한다'는 선거관리 규정에 의거 16일까지 미달한 3명이 회비를 납부하거나 행정절차상 미처 처리하지 못한 3명이 추가로 발견될 경우 등록을 인정하기로 했다.

윤씨는 "선거공약 유출을 우려해 등록시기를 늦춘 것이 화근이 됐다. 추천자의 상당수가 대학에 봉직하는 분들이어서 마음을 놓고 있었다. 당황스럽다"며 "사전에 선관위에 선거권을 가진 회원에 대한 안내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 등 현행 후보추천 방식은 상당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