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27일 소아병동에서 월트디즈니사의 인기캐릭터인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도널드덕 등과 함께 투병중인 환아들과 보호자들을 위문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문행사에 참여한 월트디즈니사 캐릭터쇼 점핑잼(Jumpin Jam) 팀은 어린이환자 80여명과 보호자들을 위해 간단한 공연과 DVD, 인형 등이 담긴 구디백을 선물로 증정하고, 사진촬영을 하는 등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번 어린이병동 위문방문은 월트디즈니 코리아(대표 임혜숙 사장) 측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월트디즈니의 세계적 봉사활동조직인 디즈니 핸드(Disney Hand) 소속 한국지사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병원을 찾아 어린이환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날 캐릭터쇼 점핑잼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친숙한 디즈니 최고의 캐릭터 미키마우스와 친구들(미니마우스, 도널드덕, 구피, 다람쥐형제 칩&데일), 흥미를 돋우어주는 싱어들이 등장하는 쇼이며, 23일부터 26일까지 내한공연을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