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팔용동 건강증진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근육이완마사지, 건강생활노래, 건강발관리, 바른걸음걷기, 관절염관리교실 등 5개 분야의 건강교실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3일 창원시 보건소에 따르면 건강생활노래교실은 선착순 100명을 모집, 기본발성법과 소리지르기 및 건전가요, 유행가요부르기 등을 강의할 계획이며 건강발관리교실은 50명을 모집해 발의 형태 및 관찰방법과 발에 생기는 병, 발관리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바른걸음걷기교실은 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개인별 걸음 특성에 맞는 개별지도 및 체험워킹 등을 실습 위주로 가르칠 방침이며 관절염관리교실은 관절염환자를 우선으로 20명을 모집해 관절염자조관리 및 효능증진을 위한 수중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팔용동 건강증진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수 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