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은 몸이 안 좋아서 병원을 가도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환자를 위한 특이증상클리닉을 개설했다.
가정의학과에서는 ‘특이증상클리닉’은 진료 전에 e-메일로 환자의 증상을 받아 오랜 임상경험과 의학지식을 바탕으로 특이하고 흔하지 않은 질환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구축한 ‘특이증상 진단프로그램(Symptom Finder)’을 활용,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진단으로 특이한 증상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치유하는 클리닉이다.
진료절차는 진료예약(전화 958-9988 또는 www.khmc.or.kr) 후 인적사항, 증상, 진단내용, 복용약물 등에 대한 정보를 e-메일(special@khmc.or.kr)로 미리 보낸 후(선택사항) 예약일에 클리닉에 방문하여 진료 받으면 된다.
진료교수는 경희의료원 부속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