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원장 오동주)은 최근 구로남초등학교 입학식에서 2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결식아동돕기성금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7일 구로병원에 따르면 구로병원은 매년 초 기탁신청을 한 교직원이 월 급여에서 일정성금을 기탁하는 방식으로 지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약 1억원의 결식아동성금을 매월 구로남초등학교의 약 60여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해 왔다.
구로남초등학교의 백유현 교장은 "오랜기간동안 꾸준히 학교의 결식아동지원을 위해 힘써준 구로병원 원장님 이하 전 교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패 증정 동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