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의 암 전문의들이 암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을 출간했다.
서울아산병원 암센터(소장 남주현, 산부인과) 의료진 20명은 우리나라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7대 암(간암․대장암․위암․유방암․자궁경부암․전립선암․폐암)을 중심으로 진료실에서 환자들에게 다하지 못 한 이야기들을 책으로 묶어 최근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판한 ‘암에 대한 모든 것’은 우리나라에서 특히 발병률이 높은 7가지 암들의 원인부터 발병률, 원인 및 진단법, 치료법, 예방법 및 관리법, 특히 해당 암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까지도 다루었다.
특히 이 책은 실제 임상치료를 하고 있는 분야별 전문 의료진들이 해당 암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 암으로 고통 받는 모든 이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했다.
이와 함께 치료 중 소홀하기 쉬운 섭생을 비롯한 몸 관리,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법 등 보통 암 관련 책자에서 많이 다루지 않는 분야까지 섬세하게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