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최근 새마을운동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의사회의 협조를 받아 자매결연지역인 베트남 룽반마을 보건진료소에 현지주민들의 진료에 필요한 기초건강체크장비(심전도기외 29종)를 기증키로 했다고 밝혔다.
8일 도에 따르면 이번 기초의료장비 기증은 한·베트남간 교류협력 사업의 일환으로써 지난 2005년 2월 이의근 지사의 베트남 타이응우엔성 의료지원사업의 후속 조치사항으로 경북의사회의 협조를 받아 기획됐다.
기증되는 장비는 오는 4월 룽반마을 보건진료소의 개소일에 맞추어 현지로 운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