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컨설팅 전문기업인 플러스클리닉은 9일 홈페이지(www.plusclinic.com)를 개편해 의료 경영 종합정보 제공 사이트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의료경영 관련 정보를 축적해 온 플러스클리닉은 설립 이후 지난 5년 간의 노하우와 데이터베이스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의 특징은 홍보 및 광고에 치중하지 않고 데이터중심의 홈페이지로 전격 전환, 일반인과 의사 기타 의료관계자들도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타겟층을 세분화했다는 점.
또한 개원뉴스와 삼성경제연구소 세리포럼의 병원경영컨설팅연구회와의 제휴를 통해 기존의 컨설팅 중심의 사이트에서 컨설팅, 뉴스, 커뮤니티 등의 경영정보를 제공한다.
기존의 데이터베이스 중에서 특징적인 변화는 병의원현황이나 병의원 부동산물건의 시세를 순위별로 나타내 개원지를 선정하는 의료인들에게 순위별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플러스클리닉은 사이트 개편 기념으로 3월 한 달 동안 가입한 무료회원에 대해서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1년간 유료회원의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며 클리닉정보센터에 물건정보를 무료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