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전호경)는 대장암에 대한 환자 및 보호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오는 16일 대강당에서 '대장암 환자의 날'행사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9일 삼성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대장암을 극복한 가수 조경수씨가 '당신에게도 기적이 일어납니다'라는 주제로 위로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서정민 교수(외과)가 '대장암 환자의 영양관리'에 대해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손현숙 코디네이터(대장암센터)가 '대장암 환자의 생활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장동경 교수(소화기내과)가 '대장암을 알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특히 주요 행사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궁금해하는 대장암에 대한 지식들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