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소장 박철웅)는 최근 비만자들의 생활습관을 변화시키고 운동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제7회 뱃살빼기대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13일 보건소에 따르면 전주시 거주 20세 이상 비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5명 1팀으로 선착순으로 40팀(200명)을 접수받아 체지방량, 체질량지수(BMI), 근육량등 총 3개 항목에 대해 평가항목의 변화량을 검사하게 된다.
보건소는 접수가 완료되는 대로 개인별 영양평가와 체성분 분석을 통해 비만에 효과적인 운동방법 및 식사조절 방법 등을 팀별로 운동지도자와 영양사를 통해 교육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