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은 수가인하 등 세계의 모든 의사가 모두 답답한 상황이라며 회원들의 단합을 촉구했다.
김재정 회장은 15일 열린 충남의사회 총회 축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건보수가를 억제하는 제도로 가고 있으며 올해 일본의 수가가 인하됐고 미국도 지난 3년가 4.3% 인하됐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경우 올해 수가가 동결된 수준이지만 내년에 또 인하될 지 모르는 상황이며 올해 독일의 의사들은 대모를 하고 있다며 난관을 타계하기 위한 회원들의 단결을 촉구했다.
특히 포괄수가제가 다시 거론되고 있다며 위기의식을 갖고 강력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거와 관련 50%도 넘지 않은 투표율은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라며 질타했다.
김재정 회장은 이어 의사의 양극화는 극복할 방법은 없다며 기분 나빠도 뭉쳐야 한다며 의료계의 단결된 모습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