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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장동익 후보 당선

4039표 얻어...2위 김세곤 후보 500여표차로 제처


공동취재팀 기자
기사입력: 2006-03-18 02:44:19
참관인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1,2번 투표함 개표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7신: 18일 오전 2시 40분|
제34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서 장동익 후보가 당선됐다.

장 후보는 17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 개표결과 22%(4039표)의 득표율(유표투표수 기준)로 경쟁자인 김세곤(3367), 주수호(2983), 변영우(2821) 후보를 제치고 당선했다.

장 후보는 1번 투표함부터 수위를 달렸으며, 매 투표함마다 400~500표대의 고른 지지를 얻으며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장동익 후보와 경합을 벌였던 김세곤, 주수호 후보는 막판 추격전을 벌였지만 결과를 바꾸지는 못했다.

변영우 후보는 초반 장동익 후보와 1,2위를 다퉜지만, 개표 중후반부 부터 열세를 드러내며 4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개표결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박한성 후보의 득표율로, 선거 초반 유력한 후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9.71%(1790표)의 득표율로 5위로 처지는 이변을 낳으며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이밖에 김방철(6.18%), 김대헌(9.45%), 윤철수(3.04%) 후보도 10% 미만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하위권으로 처졌다.

의협 중앙선관위는 오전 4시께 장동익 후보를 당선자로 확정 발표하고 당선증을 전달했다.



장동익 후보 뒷심도 무섭다... 당선 확실시
|6신: 18일 오전 1시45분|

장동익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졌다.

7,8번 투표함에 전공의들의 표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극적인 역전극을 기대했던 2,3위권 후보들의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졌다.

이제 남아있는 투표함은 2개뿐. 2위인 김세곤 후보와, 주수호 후보가 4위에서 3위로 치고 올라오며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지만 표 차이가 너무 커 힘겨워 보인다.

장동익 후보가 3375표를 얻었고 김세곤 후보는 2833표로 520여표 차이가 난다. 남은 투표함은 2개.

이제 선거의 관전 포인트는 하위권에 있는 윤철수, 김방철, 박한성 후보가 전체투표자의 10% 지지를 확보해 공탁금 10000만원을 되찾을 수 있는지 여부가 되고 있다.

서울시내 모처에서 참모들과 함께 개표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장동익 회장은 자신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당선자 인터뷰를 위해 의협회관으로 이동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익후보 당선유력..2,3위 엎치락 뒤치락
|5신:18일 오전 1시29분|

장동익 후보의 의협회장 당선이 유력시된다. 개표율은 이미 74%를 넘었다.

18일 오전 1시 30분 현재 총18627표 중 14000표에 대한 개표가 이뤄진 가운데 장동익 후보는 2973표(21.4%)의 지지표를 확보했다.

김세곤 후보는 2370표, 변영우 후보는 2324표, 주수호 후보는 2253표로 2위 싸움이 뜨거운 모양새다.

김대헌 후보는 1393표, 박한성 후보는 1297표, 김방철 후보는 840표, 윤철수 후보는 439표를 얻었다.

개표율 64%...장동익 후보 당선권 진입
|4신:18일 오전 0시20분|

개표율이 60%를 넘어섰지만, 순위에는 변화가 없다.

장동익 후보가 안정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당선에 한발짝식 다가가고 있다.

18일 새벽 0시 20분 현재 총18627표 중 12000표에 대한 개표가 이뤄져 개표율이 64%에 이른 가운데 장동익 후보가 2510표를 얻어 선두를 굳게 지켰다.

변영우 후보는 2096표, 김세곤 후보는 2047표를 얻어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양상이다.

주수호 후보는 1836표, 김대헌 후보는 1256표, 박한성 후보는 1059표, 김방철 후보는 385표, 윤철수 후보는 385표를 얻었다.

개표율 43%..장동익·변영우·김세곤 순 각축
|3신:17일 오후 11시10분|

개표가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현재까지 장동익 후보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11개의 투표함 중 3, 4번째 투표함까지 개표한 결과(개표율 42.9%), 장동익 후보가 1706표를 얻어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변영우 후보가 1492표, 김세곤 후보가 1321표, 주수호 후보가 1194표로 장 후보를 추격하는 양상이다.

김대헌 후보는 755표, 박한성 후보는 702표, 김방철 후보는 523표, 윤철수 후보는 263표를 기록 중이다.

1,2번 투표함 개표완료... 장동익 후보 선두
|2신:17일 오후 9시30분|

장동익 후보, 변영우 후보가 초반 선두에 나섰다.

총 11개의 투표함 중 1, 2 투표함에 대한 개표 결과(총 3982표) 장동익 후보가 848표, 변영우 후보가 778표로 선두권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주수호 후보가 605표, 김세곤 후보가 598표, 박한성 후보가 341표, 김방철 후보가 248표, 윤철수 후보가 140표를 얻었다.

그러나 1, 2 투표함이 선거 초반에 접수된 것이고, 서울보다는 지방표가 초반에 많았다는 것을 견주어 아직까지 특정 후보가 유리하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다.

|1신:17일 오후 7시30분|
의협선거 투표율 53.2%...1,2번 투표함 개봉

제34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개표가 시작됐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제근 위원장은 17일 오후7시 30분경 투표개시를 발표하고, 1, 2 개표함을 개봉했다.

이번 선거는 총 3만4967명의 유권자 중에서 1만8627명이 참여해 총 53.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3대 투표율 43.7%보다 10%가량 높아진 수치

개표는 투표함 개함에 이어 겉봉투 확인, 속봉투 확인, 투표지 확인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11개의 투표함 별로 개표가 진행된다.

현재 한창 개표가 진행중이나 특정 후보의 우세를 점칠 수 없을 만큼 팽팽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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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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