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22일 병원 연구관 2층 강의실에서 전립선 무료강좌를 개최했다.
강좌에는 50여명의 지역 주민이 강의실을 찾아 무료 검사들을 통해 전립선 건강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각종 전립선 건강정보 강좌를 실시했다.
평소 전립선 질환으로 인한 배뇨장애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좌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깊숙한 속내를 털어 놓음으로써 많은 참가자들은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병원은 지난해 6월부터 매 3개월마다 같은 행사를 열어 지역의 전립선 질환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