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병원은 '뇌성마비 및 발달지연 특수 클리닉‘을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경북대 병원에 따르면 이번 클리닉은 경북 지역 최초로 운영되는 것이며 뇌성마비, 운동장애, 발달지연, 경직성 마비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실시하려는 취지이다.
지난달 17일 첫 시작된 진료는 재활의학과동 1층 ‘뇌성마비 및 발달지연 클리닉’에서 이루어진다.
병원측은 “특수 클리닉은 소아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신경진단방사선과 교수등이 참여해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가능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