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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어린이 병원학교 개교

25일부터 장기입원 환아 교육..."치료 교육 병행"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6-04-21 19:33:08
단국대병원(병원장 장무환)이 소아암, 백혈병을 비롯한 만성질환 어린이들을 위한 특수학교인 ‘병원학교’를 개설하고 25일 병원 로비에서 개교식을 갖는다.

병원에 3개월 이상 장기 입원 중이거나 장기간 통원치료를 해야 하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학교로 되돌아갈 경우 수업 일수 부족으로 상급 학년 진학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병원 내에 설치된 학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수업 일수를 채우면 정규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단국대병원은 지난해 말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어린이 병원학교 설치병원으로 지정된 후 학교개설에 필요한 각종 시설을 완료하고, 현재 마련된 10여평의 공간에 책․걸상과 컴퓨터, 홈시어터 등 각종 교육기자재를 들여와 교실을 꾸몄다.

앞으로 병원학교에서는 해당 어린이들에게 학년별 수준에 맞는 정규 교육과정과 함께 생활적응 훈련, 창의적 재량활동(체험학습, 협동놀이 등), 언어․미술치료 등의 치료교육활동이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이 오랫동안 외부와 격리돼 있으면서 생길 수 있는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해 주고 또래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심리치료도 함께 이루어진다.

어린이가 병원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기초학력검사와 심리검사, 학습 준비도 검사 등 다양한 평가 도구를 이용해 현재 상태를 평가한 후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최소 1~2시간으로 병원 의료진과 협의해 정해진다.

이미정 병원학교장(소아과 교수)은 “병원학교 개설을 통해 어린이들이 정규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병마와 힘겹게 사투를 벌이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싹을 틔우는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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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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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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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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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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