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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병원, 인공와우이식술 성공

이비인후과 신정은 교수, 개원후 첫 수술 성공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6-04-26 10:14:14
건국대학교병원은 26일 병원 신축개원 이후 첫 인공와우 이식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신정은 교수는 4월 20일 태어나면서부터 계속 보청기에 의존해 오던 17세 여자 한자에게 인공와우 이식술을 시행했으며, 수술 후 x-ray를 통해 성공적인 전극 삽입을 확인하였고, 청력 검사(Neural response telemetry) 에서도 모든 전극에서 반응을 확인했다.

이 환자는 수년전부터 계속 지속되어오던 청력 저하로 인해 작년여름부터는 보청기로도 제대로 된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되었으며 수술 전 오른쪽 청력은 저음만 80dB HL정도로 겨우 소리인지만 가능한 상태였으며 왼쪽은 90dB HL 이상인 전농 상태였다.

병원측은 이번 인공 와우 이식술은 이식기를 정원창 가까이에 opening을 만들어 전극을 삽입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환자는 한 달 후부터 청력재활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며 정상청력을 회복하여 일상적인 대화가 재활 치료 후 에는 어느 정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정은 교수는 ‘노인성 난청의 기전 연구 및 청력 보존 방법의 개발’이라는 연구 주제로 2006년도 과학기술부 특정 기초연구 연구비 수혜자로 결정되었으며 약 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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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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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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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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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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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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