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문창진)은 컬러콘택트렌즈 18개 제품을 수거 검사한 결과 부적합된 2개 제품의 제조업소에 대해 행정처분과 아울러 회수 및 폐기 등의 조치를 취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6일 '06년 의료기기감시 기본계획'에 의거 '컬러콘택트렌즈'에 대한 품질검검를 실시, 지앤지콘텍트렌즈의 'G&G BT'와 다본콘택트 'AURORA DIVA' 등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컬러콘택트렌즈에 대한 시험검사는 형상 및 외관, 용출물 시험(색소, 중금속), 생물학적 안전성시험 등 3개 항목에 대하여 실시되었으며, 2개 제품 모두 생물학적 안전성시험에서 부적합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