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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 건강보험, 고소득자일수록 긍정적

보험개발원 조사결과, 소득 높을수록 가입의사 높아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06-05-09 07:10:06
민영건강보험이 도입되면 중소도시에서,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며, 월소득 400만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사람이 가입의사가 높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보험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2005년도 보험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민영건보 가입에 가장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집단은 월소득 400만원 이상대의 수입을 올리는 인구로 응답자의 약 46%가 민영건보에 가입할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별로는 농·축·수산업에 종사중인 국민의 65%가 민영건보에 가입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으며 주부가 46%로 뒤를 이었다.

이어 화이트칼라 계층의 42%가 민영건보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블루칼라가 41%, 자영업이 41%로 조사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교육수준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5%가 가입의향을 보인 고졸 응답자가 가장 높은 표본이었고 대졸이상의 41%가, 중졸이하의 40%가 민영건강보험에 가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거주규모별로는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국민의 46%가 높은 가입의사를 보였으며 대도시는 40%의 국민이 호의적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연령별로는 20대가 44%로 파악됐으며 30대가 43%, 40대가 45%, 50대 이상이 41%로 조사돼 연령별 차이는 근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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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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