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정형외과 개원의 대상으로 부산, 광주 등 전국 대도시에서 1개월여간 총 11회에 걸쳐 관절염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총 454명의 개원의가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관절염 치료관련 NSAIDs와 COX-2억제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를 통해 ‘NSAIDs와 위장관 장애’ 등을 통해 , NSAIDs의 이러한 위장관 부작용 예방을 위해 흔히 사용되는 표준용량의 H2RA는 NSAIDs로 인한 위장관 합병증에는 효과가 없는 것이 입증되어 있다는 것과 미소프로스톨 (Misoprostol), 프로톤 펌프억제제(PPI)와 같은 제산제의 경우도 합병증 예방에 있어서의 부작용 및 제한적 효과 등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특히, 프로톤 펌프억제제(PPI)의 경우, 상부 위장관에는 도움이 되지만 하부 위장관 위험은 줄이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소개됐다. 이에 COX-2 억제제를 처방하는 등의 위험이 적은 치료방법이 그 대안으로 제시했다.
COX-2 억제제 쎄레브렉스, 심혈관계 위험성 논란에 대해서도 COX-2억제제 쎄레브렉스와 기존 NSAIDs의 심혈관계 잠재적 위험이 동일시 되면서 관련 논란이 일단락된 만큼, 치료제 선택에 있어서 앞으로 보다 효과적인 방안이 고려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화이자제약 마케팅부 이동수 전무는 “관절염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정형외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의미 있는 심포지엄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화이자는 효과적인 관절염 치료를 위해 지속적으로 의학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