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사장 차중근)은 19~20일 양일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차중근 사장을 비롯 임원들과 각 사업부문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유한양행 임원·부서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워크숍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향후 유한 100년사와 또 다른 80년 이상을 영속기업으로 발전시켜 갈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장기 경영전략 및 달성 방안과 R&D전략 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이는 등 창립 80주년을 맞아 유한의 미래비전에 대한 가치관을 공유했다.
이와관련 연만희 고문은 특강을 통해, “유한의 핵심가치를 계승 발전시켜 새로운 유한의 전통을 창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중근 사장은 강평을 통해 “이번 워크숍은 자기계발을 위한 기회의 장이자, 유한의 미래비전 달성을 위한 합의 도출의 자리”라고 평한 후, 기업의 핵심가치를 높이고 향후 유한의 비전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과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