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용산병원(원장 민병국)은 최근 '사랑의 응급구급함 설치 운동'의 일환으로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 주민들에게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대용산병원과 용산소방서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제 1차 설치운동 때와 같은 방식으로 사실상 병원진료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처방전 없이 쉽게 복용할 수 있는 1차 의약품을 동네에 배치, 야간에 약국 이용이 어려울 경우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중대용산병원 관계자는 "중대용산병원은 언제나 주민들의 가까이에서 최선을 다해 주민들을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후생을 위해 노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