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보건소는 '1830 손 씻기 운동'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하루에 여덟 번 30초씩 손을 씻자는 의미의 '1830 손씻기 운동'은 미취학 아동과 시민을 대상으로 9일 대우백화점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포·부경어린 집 어린이 200명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염병 예방 패널전시, 손 씻기 체험관 운영, 손 씻기 홍보물 배부 등 체험행사를가졌다.
보건소는 이와 함께 민원실 입구에 올바른 손 씻기 체험관을 연중 운영하고 체험관에는 손 세정 검사기 설치 운영, 손 씻기 생활화로 전염병 예방하기 체험, 올바른 손씻기 CD방영, 전염병 예방요령 교육 및 홍보물도 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 체험관과 1830 손 씻기를 실천하면 개인 질병의 70%는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