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틴계열의 약물중 가장 최근 개발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다른 스타틴에 비해 콜레스테롤 치료 목표 도달률이 상다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의 메타분석 결과에 따르면, 2003년 유럽 LDL-콜레스테롤 치료 목표치 도달률 에 있어 크레스토 10mg이 아토바스타틴 10mg 대비 17%, 심바스타틴 20mg 대비 24% 높았다.
분석결과는 로수바와 아토바비교의 경우 ▲LDL-C 수치강화 목표 도달률은 크레스토 10mg, 66%/아토바스타틴 10mg, 49% ▲총콜레스테롤 강하 목표치 도달룔은 각각 61%/48% 였다.
또 로수바와 심바 비교의 경우 LDL-C 목표도달률은 크레스토 10mg, 72%/심바스타틴 20mg, 48% 등이다.
연구의 저자인 영국의 앨런 미들턴박사는 “디스커버리의 결과는 어떤 스타틴을 선택하느냐가 환자의 지질 목표치 도달률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임상 환경을 최대한 반영한 이번 임상연구는 1차 진료 시 더 효과적인 치료제를 사용함으로 인해 용량 증량 필요 없이 콜레스테롤 수치와 그에 따른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