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적십자병원은 최근 적십자간호대학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병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적십자병원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구연발표 9팀, 지상발표 5팀 등 총 1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대회결과 ‘입원대기환자 조기진료를 통한 환자 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내과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우수상은 ‘외국인 환자 진료만족도를 위한 Effective Communication System개발’을 발표한 외과와 ‘환자 Name Card의 전산화를 통한 정보관리’를 발표한 의무기록실에 돌아갔다.
한편 경진대회에 이어 김재만 QI실장은 ‘2006년도 직원 QI 교육’과 강석우 교육분과장의 ‘2006년도 상반기 환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