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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미신고회원 1만9286명...전체 9만여명

회원실태보고서, 회원 93% 도시지역에 분포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6-06-21 09:36:10
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회원이 1만9286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최근 2005년 전국회원실태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등록의사수는 6만9097명이며 군진을 제외한 활동의사 수는 6만8590명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말 현재 보건복지부에 면허를 등록한 의사는 8만8383명. 이 중 78.2%명만이 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를 한 것이다.

또한 의협에 신고한 회원의 성 비율로는 남자가 80.9%를 차지했으며, 연령비율로는 40대 미만이 전체의 절반정도인 46.9%였다.

지역별 분포로는 회원의 대부분인 93.7%가 도시지역에 분포돼 있었다. 이 가운데 58.0%가 대도시에 집중돼 있었으나, 소도시 분포도 증가 추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회원의 38.6%는 개원의로 전년과 비슷하고, 의료기관 취업 27.5%, 의과대학 1.5%, 전공의 수련 19.8%, 보건(지)소 근무 2.6%, 기타(행정, 연구, 비의료직, 은퇴 및 미취업) 10.0%로 조사됐다.

20.2%는 박사학위 소지자로 나타났다.

아울러 회원의 73.5%가 1개 이상의 전문의 자격을 소지하고 있었다. 전문의가 최초로 배출된 1975년에는 전체 의사의 3분의1 가량이 전문의 자격을 소지했지만, 1983년 전체 의사의 50% 이상을 넘어선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가장 많은 전문의 과목은 전체 의사의 12.5%(8524명)를 차지한 내과였다. 내과 전문의는 자격등록전문의의 14.0%로 집계됐다.

1975년과 비교해보면 외과가 1181명으로 가장 많아 당시 전체 의사의 7.0%, 자격등록전문의의 20.2%를 차지했었다.

기본 4개 전문과목(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전문의가 전체 전문의의 43.3%를 차지했다. 여기에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전문의 수를 더하면 62.3%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미만 전문의에서 상위 5개 전문과목은 내과(19.8%), 산부인과(7.7), 소아과(8.2%), 정형외과(6.8%), 가정의학과(6.5%) 순으로, 65세 이상 전문의에서 상위 5개 전문과목은 가정의학과(16.5%), 외과(15.7%), 산부인과(12.4%), 내과(10.5%) 소아과(8.2%)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개원의의 거의 대부분인 92.2%가 전문의 자격을 소지하고 있었다.

인구 10만명당 의사수는 183명(면허등록의사수 기준), 1980년에는 54명으로 1980년부터 현재까지 의사증가율은 238.9%, 인구증가율은 16.4%이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962년부터 회원실태조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1982년부터는 매년 책으로 발간해오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2005년 12월말을 기준으로 협회에 등록한 6만9097명의 회원에 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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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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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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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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