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은 ‘1.5T를 넘어 3T MR로의 진화’라는 주제로 자기공명영상진단 심포지엄을 오는 30일 오후 1시 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병원 측은 최근 추가 도입된 화순전남대병원의 3T MRI(자기공명영상진단기)의 이해와 활용에 중점을 두고 최신 정보를 나누기 위해 심포지엄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심포지엄은 정광우 교수 'Why 3T or Even Higher' 정태웅 교수 'MR Imaging of Brain Tumor' 김윤현 교수 'Cardiac MRI-One Stop Exam' UCLA의 Daisy Chein교수 'Clinical Experience for Abdominal Imaging' 정용연 교수 'Liver MRI-Techniques and Advance Imaging' 등 국내외 저명 교수들과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 10개 연제발표와 열띤 토론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 30분 1층 영상의학과 MRI실에서 최신 3T MR 추가 도입 가동식을 갖는다.
한편, 화순병원이 최근 도입한‘3T 자기공명영상진단기’는 독일 지멘스사의 MRI 3.0T 의 최신 모델(Siemens Trio Tim)로 미국 FDA에서 승인한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의료장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