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와 이제티마이브 병용시 LDL-콜레스테롤이 70%까지 감소했다.
로마에서 개최된 국제 동맥경화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익스플로러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제티마이브(ezetimibe)’와 병용투여 시, LDL-콜레스테롤 감소 및 치료목표치 도달에 있어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스토 40mg과 이제티마이브 10mg을 6주간 병용 투여한 이번 익스플로러 임상연구 결과에서는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사상 최대치인 70%까지 감소했으며, 환자군의 94%가 목표 LDL-콜레스테롤 수치 100mg/dL 이하에 도달했다.
크레스토 단독 투여 시 79% 보다 목표 수치 도달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익스플로러 임상연구는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60-250mg/dL이면서 스타틴 제제의 단독 투여만으로는 콜레스테롤 치료목표치에 도달하지 못 했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