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곳곳에 무상의료 바람이 불 전망이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 무상의료실천단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전국의 병원과 거리 도심을 순회하며 무상의료를 선전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상의료실천단은 광주전남(23일)을 시작으로 전북, 부산, 울산·경남 등을 거쳐 대구·경북, 대전·충남 등 전국을 방문해 대시민 선전전, 병원현장 순회, 의료봉사활동, 무상의료 선전전 등을 수행한다.
노조 관계자는 "무상의료실천단은 한미FTA 저지, 무상의료쟁취 투쟁의 열기를 전국으로 모아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22일 총력결의대회와 무상의료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