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이 ‘제4회 간의 날’과 ‘간의 주간(10.13~10.20)을 맞아 간의 날 기념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각종 간(肝) 질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예방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가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념강좌를 기획했으며 시민 무료강좌가 열린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길병원 11층 가천홀에서 열리며 길병원 소화기내과의 김주현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강운데 ‘지방간의 원인 및 치료’(길병원 권소영 교수), ‘만성 간질환의 관리’(인하대병원 이진우 교수), ‘만성B형 간염의 최신 치료’(김연수 교수) 등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이날 강연 뒤에는 참석한 시민들과 의료진 간의 질의 답변 시간도 별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간의 날 및 간의 주간과 관련된 상세한 사항은 대한간학회(www.kasl.org/liverday)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