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수원야외음악당에서 호스피스돕기 2003 ‘S 콘서트’가 열린다.
'S'는 청소년들의 촉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신화, 세븐, 그룹 'S'의 첫 이니셜.
경기지역 지방 일간지 수도권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호스피스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청소년에게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주최측은 “약 4만명이 참여하는 최대규모의 국내 팝 아티스트 음악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ARS 퀴즈응모 이벤트행사를 벌여, 당첨자에게 티켓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참석자를 선발한다.
ARS 수익금 중 일부는 ‘호스피스돕기’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