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병원장 김기순 수녀)은 최근 전신용 핵의학 영상장치를 도입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최신형 Dual Head Detector를 장착한 G.E. Millenium VG Model로 방사선 추적자를 체내에 주입해 그 분포를 영상화하며 두개의 Detector가 부착되어 짧은 시간 안에 질 좋은 영상을 제공하는 최첨단 장비이다.
이 장비는 골관절, 폐관류, 심장 단층촬영, 뇌 단층촬영 등이 가능하며, 특히 환자에게는 기존 장비보다 좀더 편안하고 정확한 진단을 제공할 수 있다.
성바오로병원은 최신 장비도입에 따른 진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함께 고객을 생각하는 한발 앞선 정책을 꾸준히 펼쳐 고객제일의 병원으로 더욱 매진할 방침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