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연구회’ (회장: 이명식 교수/연세의대 영동 세브란스 병원 신경과)는 7월 15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창립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의과대학에 파킨슨병을 전공하고 있는 50여명의 신경과 교수들이 주축이 돼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 연구회’ 창립총회와 학술대회가 있을 예정이다.
우라나라가 고령화사회에 진입하면서 퇴행성 뇌 질환의 증가에 따른 체계적 연구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연구회’가 출범하게 된것.
초대 회장을 맡게 된 이명식 교수는 “이번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연구회’ 창립으로 연구회는 향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파킨슨병을 전공하지 않은 의사들에 대한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문 의사들에게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창립 심포지엄 행사에서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Dr. Hallett, Baylor 대학의 Dr. Jankovic, Turku 대학의 Dr. Rinne, 그리고 일본 Juntendo대학의 Dr. Mizuno등 세계적인 학자들의 강의 및 희귀한 운동 질환 환자들에 대한 증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학술대회 참가 문의는 영동세브란스 병원 신경과 02-2019-332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