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는 노바백스(Novavax)와 킹(King) 제약회사의 국소용 에스트로젠 요법제인 에스트라솔브(Estrasorb)를 폐경 여성의 홍조(hot flush)에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로션형 제제인 에스트라솔브는 피부를 통해 에스트로젠을 흡수시키며 매일 발라서 사용한다.
미국 메릴랜드에 소재한 노바백스는 에스트로젠 제제는 자궁암과 관련되어 있고 뇌졸중, 심장발작, 유방암과 다른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서 주의깊게 고려한 후 사용해야 하며 최저용량이 권장된다고 말했다.
미국과 푸에토리코에서는 양사가 2004년 초에 본격 시판할 예정이며 미국과 푸에토리코 외 지역에서는 영국 브리스톨에 소재한 킹社가 독점 시판권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