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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이상 여성 중 30%, 요실금 경험

18세이상 65세 4만5천명 여성 대상 실험 결과


강성욱 기자
기사입력: 2003-10-15 20:08:26
전 세계 여성 중 30% 이상이 요실금을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다.

베링거인겔하임社와 릴리社가 국제 요실금학회와 공동으로 요실금에 관한 태도와 인식정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

프랑스, 독일 등 9개국의 18세이상 65세 이하의 여성 4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5~54세 여성들 중 약 37%, 55세 이상의 여성 중 39%가 요실금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18~44세의 응답자 중 24%가 요실금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이 중 18%가 29세 이전에 처음으로 요실금을 경험했다고 응답해 요실금이 젊은 여성들에게도 만연한 증상임이 드러났다.

또 긴장성 요실금 증상이 없는 사람들의 96%가 증상을 경험할 경우 1년 이내에 의사와 상담할 것이며 71%가 편안하게 의사와 상담할 수있다고 응답한 데 반해, 실제 증상을 가진 사람들의 3분의 2는 절대 의사와 상담하지 않았다고 응답해 요실금을 수치심에 숨기려는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측은 “중·장년층에게만 해당된다고 생각했던 요실금은 젊은 여성들에게도 나타나는 질병임에 확인된 것”이라며 “수치심으로 병을 감추면 우울증을 동반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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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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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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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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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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