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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인상보다 신뢰회복 더 중요"

의협 설문조사결과, 70%는 연수교육에 불만


전경수 기자
기사입력: 2003-10-16 10:39:24
전국의 의료계 대표자들은 ‘수가 인상’보다는 ‘대국민 신뢰회복’을 더욱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협이 추진할 최우선 과제로 ‘의약분업 등 잘못된 제도 개선’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지난 11∼12일 경기도 오산 롯데연수원에서 개최된 전국 의사 대표자 궐기대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의협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에 대해 전체의 36.5%가 의약분업 등 잘못된 정책·제도개선이라고 응답했고, 두 번째로 ‘대국민 신뢰회복(30.3%), 그 다음으로는 수가 현실화(14.4%)를 꼽았다.

이로써 의협 대표자들은 무엇보다 의협의 활동 중 ‘대정부 활동 측면’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그 다음으로 ‘대국민 활동’을 우선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원결속 강화라고 응답한 회원은 전체의 15.4%에 불과했다.

그리고 조사 결과 현행 연수교육의 운영방식에 대한 회원들의 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회원이 69.3%에 달했고 만족한다는 회원은 30.7%에 불과했다. 반면에 인터넷 사이버 연수교육에 대한 찬성의견이 93.4%를 차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한편, 의협에서 9월부터 가동하고 있는 전회원 2시간 통신망 연락사업에 대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며 효과적’이라는 응답이 81.4%로 호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협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앞으로 “불합리하고 잘못된 정부정책이나 각종 법령을 개선해 나가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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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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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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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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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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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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