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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흉부외과 '최고점'...10%이상 증가

상대가치점수연구개발단, 진단검사·핵의학과 '최하위'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6-08-22 12:15:12
전공의들의 기피과목으로 인식되고 있는 산부인과와 흉부외과 등이 타 외과계열을 제치고 내년부터 적용되는 상대가치 총점에서 최상위를 차지했다.

22일 메디칼타임즈가 입수한 ‘의과 상대가치점수 최종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6개 진료과 중 산부인과 110.7%, 흉부외과 110.6%, 신경외과 109.8%, 외과 105.5%, 성형외과 104.3%, 소아과 104.0% 등 외과계열이 상위에 랭크됐다.(100.0% 기준, 재료 포함 증감율)

이는 지난 4월 중간발표된 ‘상위 6위’인 △신경외과:114.6% △산부인과:112.3% △흉부외과:110.1% △외과·성형외과:114.6% △소아과:105.9% 등과 비교할 때 점수변화에 따른 적잖은 순위변동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반면, 진단검사의학과·핵의학과(100.0%) 이어 병리과·영상의학과(100.1%), 방사선종양학과(100.2%), 재활의학과·정신과(100.4%) 등은 가장 낮은 증감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는 위험도 상대가치만큼 총점을 증가시킨 것으로, 위험도 구성비 분석에서도 △산부인과·흉부외과:9.8% △신경외과:9.2% △외과:5.4% △소아과:5.0% △성형외과:4.3% 등으로 총점과 비례한 연관관계를 보였다.

심평원 상대가치점수연구개발단 이충섭 단장은 “기피과목에 대한 정책적 고려는 없었으며 위험도를 반영해 진료과별 차이를 뒀다”고 말하고 “고정된 파이를 가지고 결정한 만큼 진료과간 불만도 클 것으로 예상되나 점차적으로 파이를 늘려 이를 해결한다는데는 이의가 없을 것”이라며 의약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내비쳤다.

이 단장은 이어 “지난 3년간 준비한 상대가치점수가 이번 최종안을 기점으로 첫 단추를 끼우고 시스템 가동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며 “발표된 최종안을 오는 10월 고시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흉부외과학회 강면식 이사장(세브란스병원)은 “보험이사에게 보고받고 결과가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조금 위안을 얻었다”며 “전공의들의 기피현상이 상대가치에 의한 돈 몇 푼으로 해결될 사항이 아닌 만큼 정부차원의 보상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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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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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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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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