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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급만 '유비무환'...7월 급여청구액 급감

공단, 급여 청구 의원 6.40% 감소-병원급 증가 대조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6-08-22 11:53:09
유난히 길었던 장마에 의원급 의료기관의 7월 건강보험청구액이 전월대비 6.40% 급감했다. 비가오면 환자가 없다는 ‘유비무환설’이 그대로 들어맞았다.

건강보험공단이 21일 발표한 7월 급여청구실적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7월 급여비 청구실적은 4634억원으로 전월 4951억원 대비 6.40% 감소한 반면 종합병원과 병원급의 청구액은 각각 1.95%, 8.93% 증가했다.

7·8월은 의료기관의 비수기에 해당하는 시즌으로 병원급은 그나마 선전하고 있는 반면 의원만 급격하게 청구액이 떨어졌다. 약국도 의원의 영향을 받아 청구액이 6월 5049억원에서 4815억원으로 4.64% 줄었다.

의원과 약국의 청구액 감소로 전체 요양기관 급여청구실적도 7월 1조 8157억원으로 전월 1조 8491억원 대비 1.80% 감소했다.

병원급의 경우 종합병원(종합전문 포함)청구액이 5518억원으로 1.95% 증가했으며 벙원이 1645억원으로 8.93% 늘었다.

한편 전년 동월대비해서도 의원급 의료기관이 05년 7월 4085억원 대비 13.4% 증가했으며 종합병원이 4508억원 대비 22.4%, 병원이 1214억원 대비 35.5% 증가, 의원급의 증가율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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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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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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