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윤여웅(인문사회과학교실) 교수가 지난 17일 ‘한국유진오닐학회’의 제3대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한국유진오닐학회‘는 미국 연극의 개척자이며 1953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던 작가 유진 오닐(Eugene O'Neil)을 연구하는 학회로서, 현재 약 180여 명의 영문학자와 연극학자가 활동하고 있는 학술단체이다.
윤 교수는 "앞으로 국제 학술교류를 통해 심도 있는 유진 오닐 연구를 시행해 나갈 것이며 연극 인구 저변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