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지난 22일 렉싱턴호텔에서 국내외 내빈과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가임기여성 건강증진 국제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날 안명옥 의원은 "여성은 삶의 주기에 따른 특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신체와 정신, 사회적으로 질병이 없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호주 인구보건복지협회 레이사 핏츠씨는 "호주 인구의 2.4%를 차지하는 원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으며, IPPF 트란 박사SMS "산모의 안전과 성병 예방, 성폭력 감시 등 양성평등과 인권존중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 인구여성정책팀 강도태 팀장은 "한국의 생식보건책은 국가 주도에서 개인으로 변화고 있다"며 "전문 인력확보와 전산망을 통한 정보공유 체계 등 공공과 민간간 협력구축에 노력하겟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