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병원은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과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8월 한달간 총3번에 걸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부산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번 친절교육에는 한국산업교육대상-명강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차미애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호감을 주는 상담태도' 및 '환자와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신체신호 특성의 이해와 적응'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강의를 맡은 차미애 교수는 "전 직원뿐만 아니라 의사들도 교육에 많은 열의를 가지고있는것 같다"며 "바쁜 시간에도 교육을 듣기위해 애쓰시는 모습이 아주 좋아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성모병원은 청각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수화통역사를 배치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무료수화교육을 주1회 실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