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는 오는 3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제3회 경기도의사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신 의학정보 및 현대의학의 발전 상황을 한 곳에서 배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학술대회는 총5부로 진행되며 1부는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정원호 교수가 ‘어지럼증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하규섭 교수가 ‘우울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발제가 있다.
제2부에서는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김선우 교수의 ‘당뇨병 관리와 치료의 최신 지견’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백상홍 교수의 ‘관상동맥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최신 지견’에 대해 강좌가 마련됐다.
특히 제3부에서는 정복희 경기도의사회장이 ‘의료계의 현안과 대책’에 대해 제4부에서는 아주대학교병원 소아과 이수영 교수의 ‘소아천식의 최신지견과 치료 및 관리’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김규한 교수의 ‘난치성 아토피 피부염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조준필 교수의 응급환자의 전원시 주의사항,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우인 교수의 ‘개원가에서 흔히하는 임상병리검사의 의의’등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 앞서 2일 오후 5시 30분에는 경기도의사회 창립 60준년 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60주년을 기념해 유공 회원표창과 마술,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