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 신경외과와 신경과는 9월 2일까지 아시아 지역 간질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간질 연구 실적을 공유하고, 국내 선진 의료기술을 전하고자 국제 간질수술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이번 간질수술 국제 심포지엄은 세계 간질연구 흐름을 재정립하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간질수술 기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중국 4명, 홍콩 5명 등 국내외 관련 석학 22명이 참석했다.
또한 간질분야에서 아시아 최고 권위자인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이정교 교수와 신경과 이상암 교수를 비롯한 각국 명사들의 수술참관과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3일 동안 간질 수술을 참관하는 것으로 시작해 나머지 이틀은 학술 교육을 위한 워크샵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