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최근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행자부 주최 책임운영기관 워크숍에서 2005년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국립의료원이 국가가 운영하는 유일의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써 설립목표인 국가보건의료정책 사업 수행과 환자고객 서비스 향상 및 국․내외 재난시 의료지원을 위해 전직원이 협력해 도출한 값진 결과라는 평가이다.
그동안 의료원은 지난해 5월 ‘Vision NMC 2010’을 토대로 4대 혁신과제인 병원경영, 조직인사, 의료서비스 및 공공의료 분야를 성과목표로 하고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책임운영기관제도 정착에 적극 노력해 왔다.
의료원은 추진실적은 기존의 부,국 체제를 실,부, 팀 체제로 개편 교육연구실을 신설해 전공의 수련 및 공공의료정책 연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수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국외견학과 혁신마일리지제도 도입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강재규 원장은 “국가 공공의료정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의료장비 및 시설현대화 등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내 나갈 방침“이라며 ”민간병원이 기피하는 희귀난치성센터와 순환기센터, 호흡기센터 운영 등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병원기능으로 발전되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